burgundy's ootd

15. 데일리룩 (ootd) 봄 전 마지막 코트 코디

91wineburgundy 2021. 2. 26. 23:29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댄디와 빈티지 사이 어쩌면 그 중간 버건디 입니다. 

 

어쩌면 봄 전 마지막 코트 코디 인 것 같네요.. ㅋㅋ 

올해는 이런 저런 새롭게 입어보는 옷들이 굉장히 많네요

벨리프 코트를 처음입어보고, 로브코트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한 번 착장과 사진 보면서 얘기 해보겠습니다. 

 

* 착장

OUTER : 벨리프 레글런 (로브) 코트 그레이 (헤링본) XL

INNER : 유니클로 캐시미어 100% 블랙 목폴라 

PANTS : 브랜디드 슬림 크린 JEAN 

SHOES : 피렌체 아뜨리에 스웨이드 첼시부츠 

 

* 룩컨셉 : 그레이 레글런 (로브) 코트와 블랙 목폴라-크림진의 조합

레글런 코트는 일반 니트보다는 목폴라와 궁합이 휼륭함을 확인 

 

꽃 배경과 함께 V~~ 

V~~ 포즈취할 때 ~~ ♬♬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이번에 벨리프 레글런 코트를 입으면서, 로브코트의 진정한 매력에 대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네요

'벨리프'라는 브랜드는 가성비라는 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브랜드이며, 

이런 로브코트를 주력, 기본 클래식 아이템을 제품으로 내세우는 브랜드입니다. 

그레이 헤링본 레글런 코트 역시 굉장히, 가벼우면서 재질도 휼륭하고, 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는 두께입니다. 

 

브랜디드 크림진은 거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입어주고 있는 모습인데, 

다양한 옷에 잘어울리는 바지 인 것 같아요 

브랜디드는 청바지를 핏별로, 잘 해석하고, 가격대도 적당하여, 무신사의 JEAN 브랜드 내에서도 

존재감을 펼쳐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피렌체 아뜨리에 첼시부츠는 크림진-청바지-슬랙스에 걸쳐서 다양하게 어울리는 

 휼륭한 첼시부츠라고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소가죽 첼시부츠는 흔하기도 하고, 저는 가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스웨이드 첼시부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래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