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gundy's ootd

22. 데일리룩 (OOTD) 남친룩 봄 코디 : 중청자켓 코디

91wineburgundy 2021. 4. 3. 23:30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댄디와 빈티지 사이 어쩌면 중간 버건디입니다. 

 

오늘 데일리룩은 '버친룩 (버건디의 남친룩) 입니다. 

'중청' 계열은 제가 요즘 빠져있는 '색감'입니다.

'중청'은 오묘합니다, 모든 옷에도 어울리며, 세련된 조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청바지든, 청자켓이든 '중청'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 착장

OUTER : 보세 (중청자켓)

INNER : 유니클로 슈피마 코튼 

PANTS : AYC (아영상사) 크림 진 

SHOES : 컨버스 척테일러 70 검정 

 

 

룩 컨셉 : 오묘한 중청자켓으로 연출해본, 나들이 가는 남친룩입니다. 

 

옷깃을 붙잡고,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건디 입니다. 

중청자켓과 밝은톤의 이너와 팬츠는 남친룩인척 하기 딱 효과적인 조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지켜봐도 중청자켓의 톤이 예술이긴 하네요 ^^

 

이 포즈가 그나마 낫네요. ㅋㅋ 

나들이 할 때 모든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청자켓으로 

남친 같이 훈훈한척 하며, 사진을 찍어봤네요. 

중청자켓의 오묘한 색감과 크림진의 조화가 바다와 모래사장의 조화같은 청량감을 주는 것 같네요.

'유니클로' 슈피마 코튼 셔츠는 깔끔하게, 이너로 받쳐입기 좋은 짱짱한 아이템인 것 같네요. 

PANTS는 제가 매일 입는 데일리 팬츠인, 아영상사 팬츠인데요, 많은 설명을 자주 드려, 말이 필요없는 아이템인 것 같네요.

 

 

그나마, 건질만한 사진이 둘뿐이라 ㅠㅠ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제품 위주로, 다양한 사진과  퀄리티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한번 해보겠습니다.